태국 음식

태국 음식 가격 비교 | 서울 태국음식점 vs 푸켓 로컬식당

태국 음식

태국 음식

쇼파에 누워 뒹굴거리던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먹는 태국 음식 들의 이름을 좀 알아보자 싶어 검색했다.
‘태국 음식’

 

초록창에 검색하니 다양한 정보들이 펼쳐쳤는데
유독 내 눈에 들어온 한 웹매거진에서의 댓글싸움

태국 음식

 

한국 내 태국 음식점 음식값에 대한 논쟁이었다.

 

태국 현지에선 엄청나게 싼데
도대체 왜 한국에선 태국 음식이 그렇게 비싼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대댓글에 대한 좋아요 싫어요 반응도 거의 반반-

개인적으론 한국을 제외한 다른나라에서의 태국 음식 이
그나라 물가와 비교했을때 가격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

다만 서울에서 지낼적에(물론 제주 또한)
태국음식을 사먹고 싶다면 많은 돈을 준비해야 했기에
한국에서의 태국 음식 이 물가와 비교했을 때
비싼편이라는 건 동의한다.

 

 

 

 

푸켓에 처음 도착한 날, 나를 가장 감정적으로 만든 것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국적인 모습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태국 음식!

 

집 바로 옆에 로컬식당에서 맛보는
똠얌꿍와 팟타이의 맛

그리고 정말 저렴했던 가격!

 

태국 음식

 

그래서 또 나를 괴롭혀가며!! 도전해 본다!
재미로 보는 태국 음식 가격 비교!!!

 

서울 태국 음식점 vs 푸켓 로컬식당

비교 메뉴는 검색했을 때 데이터가 제일 많은 메뉴
10가지로 선정-!

 

(각 메뉴의 3-4개 식당의 가격 평균값으로 비교
하려고 했으나!!!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웬걸, 서울과 푸켓의 태국 음식점 음식 가격이 너무나 들쭉날쭉-
그래서 적어도 5곳 이상, 많게는 13곳 까지 조사를 했다)

내게 없는 음식사진은
구글 이미지에서 비상업적용도로 재사용 가능한 사진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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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똠얌꿍

새우에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끓인 것으로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

태국 음식

– 서울 : 약 15,900원
– 푸켓 : 약 128밧 (한화 4,400원)

 

 

2. 팟타이

쌀국수에 숙주나물을 넣고 재빨리 볶아낸 볶음국수

태국 음식

– 서울 : 약 10,900원
– 푸켓 : 약 83밧 (한화 2,800원)

 

 

3. 푸팟퐁카리

게를 넣어 만든 대표적인 태국식 커리

태국 음식

– 서울 : 약 24,800원
– 푸켓 : 약 201밧 (한화 6,900원)

 

 

4. 팟씨유

넓적한 쌀국수를 간장으로 볶아낸 볶음 국수

태국 음식

– 서울 : 약 11,300원
-푸켓 : 약 88밧 (한화 3,000원)

 

 

5. 깽 끼요 완 까이

그린커리에 코코넛 밀크와 닭고기를 넣은 커리

태국 음식

– 서울 : 약 13,400원
– 푸켓 : 약 100밧 (한화 3,400원)

 

 

6. 카오팟사파롯

파인애플을 넣고 만든 태국식 볶음밥

태국 음식

– 서울 : 약 10,400원
– 푸켓 : 약 146밧 (한화 5,000원)

 

 

7. 카오팟뿌

게살을 넣고 만든 태국식 볶음밥

태국 음식

– 서울 : 약 10,800원
– 푸켓 : 약 110밧 (한화 3,800원)

 

 

8. 쏨땀

그린파파야로 만드는 태국식 샐러드

태국 음식

– 서울 : 약 11,100원
– 푸켓 : 약 65밧 (한화 2,200원)

 

 

9. 팟풍파이댕

흔히 모닝글로리 볶음이라 부르며, 굴소스로 볶은 공심채볶음

태국 음식

– 서울 : 약 12,200원
– 푸켓 : 약 89밧 (한화 3,000원)

 

 

10. 텃만꿍

새우살을 다져만든 고로케

태국 음식

– 서울 : 4개 기준 약 11,200원
– 푸켓 : 5개 기준 약 177밧 (한화 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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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10가지 메뉴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 파는 태국음식과 푸켓에서 파는 태국음식이

대략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 이런 이유만으로도
태국에 여행오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거다. 분명히. 꼭

그게 바로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태국음식 사먹을때마다 태국 현지에서 사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고 싸게 먹을 수 있을까
수만번 상상했었음)

 

 

그리고 조사하면서 또 한가지 놀란 것은
위에도 말했듯이, 음식점마다 같은 메뉴 가격차이가 매우 컸다는 것.
(물론 식당마다 재료의 양이나 질, 혹은 위치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겠지만..)

근데 이것이 비단 서울 뿐만 아니라,
푸켓에서도 굉장히 심했다.

 

일부러 공정성을 위해, 푸켓 음식점 가격을 조사할 땐
빠통과 같은 관광지쪽 로컬식당과
내가 사는 쪽(찰롱)의 로컬식당을 같이 조사했다.

푸켓도 관광객이 많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가격차이가
어느정도 있을 거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한 쪽만 조사하면 평균값이라 하기에 뭐했기에..)

 

근데 이게 내가 예상한 정도를 훨씬 넘어섰다.
빠통이 찰롱보다 대략 130%정도 비싸겠거니 했다.

근데 아니다. 두배 넘게 비싼 메뉴도 있었다.

 

팟타이 같은 경우, 우리 집 옆에는 40밧이다.
빠통의 한 음식점은 100밧, 어떤 곳은 150밧까지 하더라.
(새우 들어간 팟타이 기준)

똠얌꿍 같은 경우에도, 빠통쪽은 190밧 어떤 곳은 200밧까지.
우리 집 옆에는 70밧이다.

이게 푸팟퐁커리(게 커리)나 파오캇사파롯(파인애플볶음밥) 처럼
푸켓 내에서 원래 비싸다-라고 생각되는 메뉴들은
나름 가격들이 비슷비슷 했는데,

오히려 똠얌꿍이나 팟타이, 팟씨유같은
제일 유명하고 어디서나 메뉴에 꼭 끼워 파는 대표적 메뉴들이
가격이 아주 들쭉날쭉, 엿장사 마음대로였다.

아, 쏨땀이나 팍풍파이댕(모닝글로리 볶음)처럼
원래 비싸지 않아- 애들도
가게마다 비스무리하게 싸더라.

 

 

조사를 하면서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제일 비싼곳과 제일 싼 곳을 제외한
나머지의 평균가를 내고 싶었으나,
그러면 너무 비교군이 적어져서..(사실 더 찾기 귀찮았다)
그냥 전체적으로 평균값을 냈다.

아무튼 그냥 검색질로 두드리고 가격입력하고
이렇게 말도안도게 대충한 조사지만
나름 여기서 나도 얻어가는게 있다.

 

“우리동네가 젤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로 보는 태국요리 가격 비교,
서울 태국 음식점 vs 푸켓 로컬식당

끄읏-

 

 

This is a guest blog post by 복만댁 on September 12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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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fully some of this information can be of good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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