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빅부다 맛집
푸켓 빅부다 맛집
 
 
 
 
 
글을 계속해서 읽어주시는 분들은 익히 아실 우리 집의 위치는 푸켓 찰롱
빅 부다와 왓 찰롱, 찰롱베이가 가까운 이 곳
하지만 대부분이 머물기보다는 지나가는 관광 코스 중에 하나이기에
찰롱지역 맛집이나 숙소 등의 정보는 아직 많이 없다.
 
그래서 나와 남편은 최대한 우리 동네 맛집 탐방을 하고 있다.
(멀리 가기 힘들어서 동네를 돌아다니는 걸수도 있다)
 
 
 
 
 
찰롱 지역의 생생정보통 이름을 (내 맘대로) 걸고 알려주는 푸켓 빅부다 맛집 정보!
그 세번째는 바로 집에서 걸어 2분 거리에 위치한 독일 음식점
‘Heute Sulz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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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동네 돌아다니면서
오고 가며 저 가게 예쁘게 생겼네 하고 생각했던 곳
첫 날 똠얌꿍 먹을까 여기서 밥 먹을까 고민하게 했던 곳
낮에도 예쁘지만 해 진 뒤가 더 예쁜 곳
걸어서 2분 거리이지만 우린 스쿠터 타고 간 곳
 
 
 
공개합니다!
 푸켓 빅부다 맛집

 
집에서 똠양꿍 맛집 방향(서)으로 큰 도로변을 따라 가다보면
골목길 코너에 엄청난 전봇대와 전선의 압박 뒤로
예쁜 오두막? 느낌의 테이블과 불빛들이 보인다.
 
 
 
 
 푸켓 빅부다 맛집

 
요렇게 예쁘게 되어있으니
배가 당장은 안고파도 언젠간 가봐야지 하고 마음먹게 한다!
 
 
 
 
근데 그렇게 몇 번을 지나가기만 했을 때
우리는 이 식당이 도대체 뭘 파는 곳인가 궁금했다.
 푸켓 빅부다 맛집

 
남편이 혼자 “독일 음식 파는 곳인가…” 꿍얼거릴 때
나는 옆에서 “카레 파는 곳인가…” 했다…
 
 
독.알.못(독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berliner가 베를린 사람이라는 것도 몰랐다.(+영.알.못 인가)
그냥 curry만 눈에 보이니 curry만 읽은 죄ㅋㅋㅋㅋ
 
이제와서 찾아보니
‘berliner currywurst’는 쿠리부어스트라고
‘독일의 돼지고기를 말하는 것으로 직역하면 ‘커리 소세지’라고 한다’_는 위키백과
 푸켓 빅부다 맛집

 
‘구운 소세지 위에 케첩과 카레 가루를 뿌리는 간단한 요리로
식당보다는 야외 포장마차에서 주로 팔린다.
독일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대중 음식이지만,
수도 베를린 지역 쿠리부어스트가 가장 유명하다’
 
오호라!
그런 것이었던 것이었다.
 
아마 독일 사람이거나, 독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무슨 음식을 파는 곳인지 한방에 파악했을 터
 
 
 
 
 
독알못인 나와 남편은 그렇게 뭘 파는 곳인지도 모른채, 일단 스쿠터 주차
 
사실 이 글을 쓰기 전 까지만 해도 ‘berliner currywurst’가 가게 이름인 줄 알았으나
구글 지도에는 ‘Heute Sulze’로 나와있다.
메뉴판에는 또 ‘Gung’s Berliner Currywurst’ 라고 써있으니
당췌 가게 이름이 뭔지 헷갈린다.
 
그래놓고 페이스북에는 또 berliner currywurst’ 로 되어있다.
푸켓 빅부다 맛집 Heute Sulze?

푸켓 빅부다 맛집

 
주차하고 나니 가게 옆에 심어놓은 꽃나무가 너무 황홀할 정도로 예뻐서 두 컷 찍었다.
우리의 푸켓 발이 되어주는 하얀 붕붕이도 꽃나무 빨을 받아 예쁘네-
 
 
 
 
 
메뉴판은 간단하다.
 푸켓 빅부다 맛집

 
요런 책받침 같은 것에 모든 메뉴가 다 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 
curried saussage with french fries or homemade potatoes salad
(프렌치 프라이 택)_140밧
“boulette” with french fries or homemade potatoes salad
(홈메이드 포테이토 샐러드 택)_140밧
그리고 음료 두 캔_30밧*2개
 
총 340밧 (한화 11,500원 정도)
 
뭐가 뭔지 잘 몰라도, 메뉴판 밑에 이미지가 있으니 참고 하면 수월하다.
 
 
 
 
 푸켓 빅부다 맛집

 
주문과 동시에 매우 바빠진 아주머니
 
 
 
 
 
 
자리에 앉아 요리조리 둘러보니
여기 정말 예쁘다!!!!!!
 

푸켓 빅부다 맛집

푸켓 빅부다 맛집

 
낮에도 괜찮지만
우리가 갔던 시간대가 정말 예쁜 것 같다. 해진 바로 뒤-
 
 
 
 
드디어 나온 음식!
 

푸켓 빅부다 맛집


 
curried saussage with french f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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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당황했다.
큰 접시위에 큰 소세지 하나와 프렌치프라이
냄새 하나는 끝내주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무 것도 없어서
당황했던 것이었다.
푸켓 빅부다 맛집은 이렇게 무너지는 것인가..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정말 메뉴 이름 그대-로 나왔다.
그러니 불만없이 먹는다ㅋㅋㅋㅋㅋ
 
 
 푸켓 빅부다 맛집

 
“boulette” with homemade potatoes 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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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 남편 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터졌다 ㅋㅋㅋㅋ
마찬가지로 큰 접시 위에
4cm 정도 되는 두께의 소고기 패티와
감자 샐러드가 덩그러니…
 
너무 덩그러니 그것도 한 쪽 구석탱이에 자리 잡고 있었다.
뭔가 메인이 하나 더 비집고 들어와야 할 것처럼
왤케 치우치게 주셨는지 ㅋ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메뉴 이름대로 정확하게 나왔고,
중요한 것은 맛!!
 
 
푸켓 빅부다 맛집 

 
나는 우리 남편 칼질 할 때가 섹시하다.
 
 
 
 
 푸켓 빅부다 맛집

 
반 반 나워 먹자며 소세지와 패티를 맞교환
패티의 두께가 포크의 너비를 능가할 정도로 엄청나다.
 푸켓 빅부다 맛집

 
케첩과 카레가루가 뿌려진 왕 소세지 썰어
입에 넣으면, 그 환상적인 맛 조합도 훌륭하지만
입안에서 톡 하고 터지는 듯한 식감이 매우 만족스러워-흡
 
 
 
 
곁들여 나온 프렌치 프라이와 감자샐러드 역시 괜찮았다.
만약에 다음에 또 같다면 나는 사이드로 감자샐러드를 선택 할 것 같다.
이번엔 먹지 않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독일식 김치
자우어크라우트(독일어: Sauerkraut)도 시키리라!
요렇게 맛난 독일 음식 체험은 마무으리!
 5점 만점 중 3.5 정도로 평가-
완전 푸켓 빅부다 맛집으로 강추는 아니지만 한번 시도는 해볼 만 하다.
 
 
 
< Heute Sulze >
 푸켓 빅부다 맛집

 
주소:41/13 Soi Yot Sane 1, Tambon Chalong,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000
영업시간: 12:00 – 20:00 (목요일 휴무)

 

 

 

 

 

This is a guest blog post by 복만댁 on August 28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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