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칠와마켓 | 바버샵에서 150밧 이발 도전

푸켓 칠와마켓

푸켓 칠와마켓
푸켓살이 두달만에 푸켓타운 윗쪽,
수요일~토요일 에만 하는 ‘푸켓 칠와마켓’ 에 다녀왔다!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그랬지만, 사실 꼭 수요일~토요일만 운영하는게 아닌 듯 하다.)

어쩌다가 저녁 먹을 겸 해질녘에 도착했는데,
칠와마켓의 조명과 하늘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푸켓 칠와마켓

 

누군가가 칠와마켓은 젊은이들의 장터라 하던데 정말 그런분위기더라!
각종 먹거리들과 술집들, 화장품과 옷을 파는 노점상들,
아직 기념품을 사지 못한 사람이라면 득템할 것이 정말 많아 보이는 곳이었다.

신나게 먹을 것 먹고, 구경할 것 구경하고 다시 스쿠터 주차해놓을 곳으로 나가는데

엇!! 들어올 땐 못봤던 바버샵(이발소)가 있었다.
제법 샵 분위기가 젊은 느낌이 나고 깔끔한 것이 마음에 확 들었다.

 

푸켓 칠와마켓

 

마침 머리가 아주 지저분한 우리 남편이 여기서 머리를 자르겠다고 도전!
하지만 대기 손님이 너무 많아 이날은 그냥 집에 갔더랬다.

 

그러고 다음날 다시 찾은 칠와마켓-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것 같은 포스 팡팡 풍기는 이 칠와마켓 바버샵 이름은 ‘ the tiger 86’이다.
(주인이 86년 생이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봄ㅋㅋㅋㅋ)

 

푸켓 칠와마켓

 

참고로 이발 가격은 150밧! (한화 5,000 원 정도) 쌉니다 싸요!
운영시간은 사진을 참고!

 

인기가 많은지 대기 리스트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고 30분 뒤에 가보니 남편차례~
미리 찾아놓은 원하는 스타일 사진을 보여주고 영어로 설명하니, 제법 이해한 듯 하다!

 

푸켓 칠와마켓

<진지하게 이발하는자와 머리를 맡긴 자>

 

 

푸켓 칠와마켓

 

옆에 늘 졸려하는 멍멍이와 괜시리 눈싸움 하며 기다리길 15분쯤,
오오오- 스타일링까지 마친 남편의 머리가 제법 맘에 들었다
(before&after 사진은 없지만 머리를 자른 장본인과 부인이 100% 만족했다는 후문)

 

참고로 저희 찰롱 동네 이발소에선 200밧이였는데, 여기가 50밧이나 더 싸다는 것!
가격도 착해~

더군다나 우리 집 바로 옆에 위치한 바버샵에서 남편이 머리를 했다가
망한 그의 머리가 너무 웃겨서, 이발 내내 웃음 꾹 참고
우리 집 건물 앞에 도착해서야 바닥에 누워 기절할 듯이 웃어댔었다.

그런 곳이 200밧이었으니, 이 스타일리쉬하고 이발도 잘하는 바버샵이
고작 150밧이니 너무나 마음에 드는 것!

 

푸켓에서 머리 자를 곳 없나 고민하시던 남성분 있다면
요 칠와마켓 내 ‘rush’ 카페 옆 ‘the tiger 86’ 바버샵 추천!

+

현재 머물고 있는 치앙마이에선 영 남편 마음에 드는 바버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치앙마이의 장점은 물가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인데,
바버샵의 가격도 80밧~300밧까지 너무 다양했다.
하지만..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내가 이발 기술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This is a guest blog post by 복만댁 on September 17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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