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트립어드바이저 | 인터넷 맛집 후기 신뢰도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푸켓에서 여행하면서 식당을 고를 때
사람들이 의존하는 것들이 몇몇 있을 것이다.
나와 남편은 일반적으로 싸게 태국 음식을 먹고 싶으면 검색 없이 그냥 나서서
아무데서나 도전하며 먹어보는 편이고
돈을 좀 들여서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을 땐 이것 저것 검색을 해서 가는 편이다.
(기왕 돈쓰는 거 제발 맛난 곳이어라!!!)구글에서 검색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검색결과가
거의 트립어드바이저 페이지인데
덕분에 이런 저런 식당이 있구나, 여기가 괜찮구나 하고 많이 보게 되었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푸켓 트립어드바이저의 장점:

1. 원하는대로 필터링하여 최대한 목적에 맞는 식당을 검색할 수가 있음
(거리, 원하는 식당 종류, 식사 시간 등)
2. 사람들 남긴 평점에 따라 순위별로 한 눈에 볼 수 있음
3. 식당별로 사람들의 평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
4. 평가에 대한 이유를 자세히 알수 있음

 

트립어드바이저의 단점:

번역기능을 제공하긴 하지만 어쨌든 영어를 잘 못하면
후기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따름

 

나는 우선 트립어드바이저로 먼저 괜찮은 식당이 뭐뭐 있는지 살피고
마음에 드는 식당을 발견하면
다시 한번 네이버로 검색해서 보는 편이다.
아무래도 한국어로 자세히 쓰여있는 후기를 읽으면 좀 맘이 편한 이유로.

 

 

오늘은,
요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평만 믿고 갔다가
나름 성공적이었던 식당 하나와,
아주 실망스러웠던 식당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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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름 성공적이었던 식당

우리는 멕시칸 요리를 좋아해서
푸켓 오기 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는데
이전에도 한번 잠깐 언급되었던

‘Sala Mexicali’
(95/7 Moo 4 Viset Road,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130)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처음엔 내가 다운받았던 여행 어플에서 보고
사진에 나오는 음식 비주얼이 괜찮아 찜해두었다가
푸켓에 온 뒤에 다시 한 번 트립어드바이저로 검색을 해보니
평이 전반적으로 좋았다. (푸켓 멕시칸요리 랭킹 2위)
네이버에서 다시 검색해 본 결과도 전반적으로 ‘좋음’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이제와서 ‘최악’이라 평가한 1%(3개)의 후기를 읽었는데
이유는: 식중독 걸림 / 유리 나옴,사과없음 / 이게 무슨 멕시칸 요리야?)

 

 

 

오후 3시 오픈인 곳이라 주린 배를 손으로 쳐 장을 기절시켜가며
꾹꾹 참고 참고 참아서 3시 땡 하자마자 달려갔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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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롱 회전교차로에서 라와이 방향으로 쭉 내려가다
오른편에 강렬한 저 간판이 보이면 좀 더 내려가 유턴하면 됨.

간판 바로 옆 좁은길을 통해 들어와 큰 마당에 자유롭게 주차-

 

입구가 굉장히 맘에들었다.
정글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랄까-

양 옆에 꽂힌 멕시코 국기가 멕시칸 음식점임을 아주 잘 알려준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우리가 너무 땡 종치자마자 와서 그런건지,
비가 엄청나게 온날 가서 그런건지

정말 썰렁했던 가게는
우리가 도착하고 주문까지 들어간 뒤에야
막 불을 키고 오픈 준비를 하는 듯 해서 당황스러웠다.

 

가게 내부는 넓직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사방이 뚫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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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바나나 나무까지 있는 친자연적인 분위기-

 

 

우리가 앉은 테이블 바로 옆에는 물레방아와 인공폭포,
밑에는 물고기들과 자라가 사는 인공 연못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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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뚫려있어 모기가 많이 몰리는 모양인지
테이블마다 요 모기퇴치 스프레이가 있었다.
그리고 테이블 밑에 모기향을 하나씩 피워준다.
(발에 닿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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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를 제외한 메인 메뉴는
100밧 중반대부터 시작하여 300밧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Crispy Tostadas, Chimichanga, Burritos Dos를 주문했다.
(내용물을 뭘 선택했는지 잘 기억이…)

양이 어떨지 몰라 늘 3개를 시키고 본다ㅋㅋㅋㅋ

 

 

주문이 들어간 뒤에야 켜주는 조명-
비가 오는 날씨라 좀 어둑어둑 했는데
조명을 키고나니 제법 분위기도 있고 마음에 들었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배고픔과 기대감과 초조함으로 버무려신 기다림의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고
쓸데없는 잡담을 한참 하는데도 영 음식이 안나온다.

직원은 3명이나 있는데..

 

한참을 기다린 뒤에야 드디어 첫 메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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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Tostadas>

 

접시가 테이블에 닿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와- 엄청..크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에서 본 사진으로 볼 땐 이렇게 큰 줄 몰랐다.
게다가 아주 두툼하게 쌓여있는 재료들.
아주 넉넉하고 당당하게 위에 올라앉은 치즈가 참으로 탐스러워 보였다.

 

 

문제는 어떻게 먹는건지 모르겠다는 것ㅋㅋㅋㅋ
크리스피 나초칩이라 칼로 썰어먹을 수도 없고
접어먹을수도 없다 ㅋㅋㅋㅋ

이 크고 당당한 너를 어찌 먹어야 좋을지-
결국 양손으로 밑을 받치고 피자 먹듯이 베어물었다.
남편은 에라 모르겠다 칩을 쪼개서 토핑들을 얹어 먹었다.

어떻게 먹던지 맛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껄껄-

그래서 제 점수는요-
★★★★★
!!!!!!!!!!!!!

 

와 정말 맛있었다.
정말 입안 가득-맛있을 수 밖에 없는 재료들의 맛 조함에 아주 행복했다ㅋㅋㅋㅋㅋ

문제는… 어머? 벌써 배가 좀 차는데..
다른 메뉴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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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mich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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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ritos Dos>

 

 

앞으로 해치워야 할 음식이 네 덩어리ㅋㅋㅋㅋㅋ
하지만 첫 메뉴로 벌써 배의 65%는 차 버렸다.

하지만 65%는 100%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또 먹는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안에가 정말 실하다-
고기와 치즈와 밥, 토마토, 콩으로 가득찼다.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

게다가 사이드에 같이 나온 과카몰리와 살사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정말!!
맛도 있고 양도 푸짐-

 

 

그래서 다 먹었냐고?
좀 남겼다.
다 먹으면 배터져 죽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웬만하면 우리는 남기는 일이 잘 없다.
맛없는 곳에 가도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 먹는 편)

엄청나게 드시는 분들 아니라면 웬만하면 많이 시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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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후 계산서에 인원수 대로 주는 초콜릿!
마지막 서비스가 후하다-

(팁을 주면서 팁보다 이 초콜릿이 더 비싸겠다 했는데
그날 저녁 편의점에 들려 확인해보니 정말 팁보다 비싸더라)

 

 

3가지 메뉴 총 가격은 750밧(한화 25,673원)

참고로 우린 한국에서 4만원대 이하로 멕시칸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
적당히 맛만 보면 4만원대, 배 터지게 먹으면 6만원대

어딘지 말할 수 없는.. 타코에 시리얼 넣던!
애기 손바닥만한 새우 부리또에 새우 두 마리만 들어가있던!
과카몰리와 나초칩은 메뉴가 아니라 무료 샘플인줄 알았던!
얼토당토 않은 맛과 양에 거의 5만원을 받던 제주도 가게는 좀 반성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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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가
★★★★☆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 서비스 : 엄청 친절은 아니고 수줍은듯 소극적인 서비스, 음식 나오는데 좀 걸림
– 양 : 엄청나다. 소같이 먹는 우리가 남김 (다만 3인분)
– 맛 : 아낌없이 채워준 재료덕에 아주 풍부한 맛 조합을 느끼며 맛있게 먹음

 

 

남편 말로는 정통 멕시칸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
멕시코 이민자들이 미국 남부(특히 텍사스)로 건너와
전파시킨 미국 남부식 퓨전 멕시칸 요리 같다고 했다. (TexMex라고 부름)

…..

그러고 그 다음주에 우린 또 갔다.
가서 또 3인분 시키고 소극적인 서비스와 엄청난 양과 맛,
초콜릿을 받았고
저녁을 못먹었다.

 

 

 

 

 

 

2. 아주 실망스러웠던 식당 하나

며칠 전-
나이한비치, 야누이비치, 윈드밀뷰포인트에 갔다가
재래시장을 2군데나 들려 눈호강을 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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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그렇게 가고 싶었던 재래시장에서
먹고 싶어도 뭘 먹을 수 없었던 이유는

이미 뭘 먹었기 때문.

 

 

하지만 그 배부름은 전혀 기분 좋은 배부름이 아니였다.

나이한비치를 들린 뒤에-
애매하게 일찍 먹은 점심 덕에 애매하게 배고파진 우리.

그냥 바로 윈드밀뷰포인트로 갈까, 뭔가를 좀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고민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나이한비치 옆 호숫가에 위치한 멕시칸식당이 자꾸 눈에 밟혔다.

‘Los Amigos’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이미 이름은,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를 통해 알고 있었다.
푸켓 멕시칸식당 랭킹 15위를 차지하고 있어
오고 가며 위치도 알아뒀던 터라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다.
(마냥 살라멕시칼리만 갈 순 없으니-)

 

 

혹시나 해서 다시 한번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을 확인해보았다.
(귀찮아서, 배고파서 그냥 네이버 후기는 찾아보지 않았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역시 나쁘지 않은 평점-

 

‘아주 최고’와 ‘좋음’의 퍼센트를 합치면 절반이 넘으니-하며 가게 울타리를 넘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 울타리를 넘지 말았어야…흑

 

아무도 없는 가게-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폰만 보고 있다가
우리가 들어가 인기척을 낸 뒤에야 안내해 주었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갑자기 생각나는 백종원의 ‘안 되는 가게의 특징’>

 

야외테이블에 앉는데 어째 느낌이 쎄-했지만 내 기분따위 알게 뭐야 ㅋㅋㅋ 바로 메뉴판에 시선 집중

가격은 전체적으로 ‘Sala Mexicali’보다 싸다.
그래도 아주 싸다고는 볼 수 없는 가격-

우리는 Cheese Enchiladas와 Beef Burritos를 주문
(왜때문인지 3인분을 시키고 싶지 않았다. 잘한짓)

 

 

또 한참 걸리겠거니 하며 기사나 읽어볼까? 하면서 폰을 켰는데-
이게 웬걸? 주문한지 5분밖에 지나지 않을 것 같은데 벌써 첫 메뉴가 나왔다.

“읭??????????????????? 뭐야, 왜 벌써나와? 전자렌지 요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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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 Enchiladas>

 

 

????????????

우선 메뉴판에 있는 사진과 비슷하게 나오긴 했다.
근데 당황스러운 비주얼.
뭔가 많이 빈약하고 허전한데 왜인지 모르겠는 것이다.

 

당황해서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본 ‘엔칠라다’ :
옥수수 또띠아에 갖가지 소를 넣어 말아 밥이나 콩, 야채와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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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엔칠라다 사진>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살라멕시칼리 두번째 방문때 먹었던 비건 엔칠라다, 수북한 재료 밑에 엔칠라다가 있다>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치즈 엔칠라다는 애가 두툼이라는 단어와는 영 멀다-
그냥 또띠아가 말려있고, 그 위에 시뻘건 소스가 뿌려져 있을뿐..

포크로 반을 갈라보니 더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완벽하게, 흔히 우리가 피자치즈라 부르는 모짜렐라치즈 ‘몇 개’ 정도만 들어가있는-
흐믈해진 크리스피 나초칩 덩어리…

 

어이가 없어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이걸로 글을 쓸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맛??? 맛 자체가 없다. 그냥 흐물해진 나초칩 맛 밖에-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나는 이걸 지금 무려 190밧(한화 6,509원)을 주고’ 사먹고’있는 것이가-란 생각에 너무 화가 났다.

 

 

그리고 정말 의심스러웠던건,
비록 정말 ‘의심’일 뿐이지만 너무 빨리 나왔다.

심지어 음식의 뜨거운 정도가 그냥 전자렌지에 데운 수준.
흐물해진 나초칩도(도대체 왜 나초칩을 썼는지 이해불가)
완전히 흠뻑 젖은 것도 아닌, 어느정도 제 형태를 갖출정도.
그 안의 치즈?? 녹지도 않았다.

분명히 끓인 소스를 부었으면 나초는 더 흐물해졌을테고.. 치즈는 녹았겠지만
이건 정말 ‘전자렌지에 데웠다’ 라고밖에 설명 불가

 

…..

 

지금와서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에
‘최악’으로 평가한 후기를 읽어보는데 아주 기가 막힌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나처럼 치킨이 들어간 ‘엔칠라다’와 ‘퀘사딜라’를 먹은 누군가가
전자렌지 요리라며 쓰레기라고 평가한 것-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

 

…..

 

그나마 뭔가 요리하는 소리가 들렸던 두번째 메뉴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이쯤되면 정말 장난하나 싶다.
정말 작은 사이즈의 부리또. 은박지를 제거하고 한 입 먹는데

‘맛이 없다’

정말 아무 맛이 없다.. 안을 보니 소고기 몇덩어리와 아무 양념되지 않은 검은 콩, 흔적만 남겨진 밥 조금
도대체 뭘 먹으라고 준 부리또인지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치즈나 야채, 어떤 소스 조차 없다.

 

게다가 한입 먹어보라며 건네받은 부리또에서 얼마나 많은 기름이 흘러나오는지
내 왼손 전체에 기름이 흐르다 못해 뚝뚝 떨어지며 결혼 반지 안에까지 스며들고 난리도 아니였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도대체 나는 이걸 ‘사먹는 요리’ 로 평가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맛도 정성도 양도 서비스도 모든것이 그저 최악이였다. 별점이고 뭐고 빈 별도 줄 수 없을 만큼.

내가 위에서 언급한 반성해야 한다는 제주도 식당은 그래도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

이건 요리가 아니다라고 밖에…
도대체 어떤 메뉴를 시켜야, ‘아주 최고’의 등급을 매겨줄 수 있는지 굉장히 궁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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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는두 개의 멕시칸식당을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를 믿고 갔고 하나는 대박, 하나는 쪽박을 찼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선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는 말 그대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일 뿐- 절대적으로 믿지는 말되

후기를 볼 때는무조건 맛있다는 평만 믿고 가기보다는
안좋다고 평한 사람들의 이유를 보고
내가 좋은 식당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게 있는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즉, 맛보다 분위기나 서비스가 중요한 사람은
매장 인테리어나 서비스 관련한 좋지 않은 후기가 있는지 보고
맛이나 양이 중요한 사람은 여기에 안좋은 평이 있는지 살펴 보라는 것-

그런 다음에 좋은 평가가 어떤지 같이 참고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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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아무도!!!
나처럼 대충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를 평점이나 랭킹으로만 따지고 가서
후회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

 

+

 

결국 그날 저녁
남편과 나는 마침 있는 아보카도에
아침에 산 야채를 곁들여 과카몰리를 만들어 먹었다.

 

푸켓 트립어드바이저

 

 

This is a guest blog post by 복만댁 on September 13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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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fully some of this information can be of good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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